2010년 1월 1일 모악산 등반

평범&Nomal 2010. 1. 5. 2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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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도 되었고, 새해출발차 모악산을 등반했습니다.
아는 지인3분들과 함께 등반을 하였는데, 역시 [악]자가 들어가는 산은 우스갯소리로 ''소리가 나오는군요.

금산사쪽으로 올라가는 길과, 구이쪽으로 가는길중 전주에서 가깝게 갈수있는 길로 들어갔습니다. 모악산 정비 사업으로인해 많이 좋아졌더군요.
전날과 그전날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 역시 산에는 하얀 눈이 뽀사시하게 내려서, 아이젠 없이는 등반을 못하였습니다.(주변가게에서 5천원에 구입)
내고장에 살면서도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올라보지도 못하고 그랬네요.
집앞에서 바로 가는 버스도 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란.....
시간날때, 잘차려입고 모악산 다시 한번 가야겠습니다.
새해맞으러 많은분들이 산으로 올라왔습니다.
갓난아이부터, 나이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대원사에는 많은 불교 신도들이 다녀가더군요.
대원사를 거쳐서, 전 조금위의 휴게소를 갔다가 다니 내려왔습니다.
다음날 무주에 보드타러 가야하기에, 무리하지 않겠다는 판단하에 신속하게 하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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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뒷북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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