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다녀오다.

평범&Nomal 2009. 12. 21.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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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새벽과 오전 리프트권을 끊고, 스노우보드를 눈과 함께 즐겼습니다.(당일 전북지역 눈이 많이
오고, 날씨도 춥고),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무주리조트는 처음와봅니다.
보드타느라 즐기는 사진은 없고, 리프트권으로 그날의 감흥을 전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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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코스가 있고, 잠깐 소개를 하자면....

<출처:무주리조트 홈페이지>
실크로드

덕유산 설천봉에서 내려오는 코스로 장쾌한 설경 감상도 한몫.
길이 6.1Km, 표고차 810m국내 최장거리를 자랑하는 실크로드는 코스의 난이도가 매우 조화롭게 짜여져 있어 초·중급자에게 알맞는 코스이다. 

레이더스
국내 최고 경사도 (상단평균 경사도 70%)
만선베이스 최상단에 위치한 슬로프로 상단에 오르면 직벽으로 느껴지는 코스다.
무주리조트에서도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고 이 곳에 오를 것을 권하고 있을 정도다. 

루키힐
만선하우스 정면에 보이는 널따란 슬로프로 초/중급자 슬로프 전용코스다.

커넥션 슬로프
만선베이스와 설천베이스를 이어주는 동맥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코스다.
설천베이스에서 진입할 때는 쌍쌍리프트를 만선에서는 요트, 크루저 리프트타고 내려 슬로프를
타고 설천지역에 도달한다. 밑으로 내려올수록 경사도가 높아 중급수준의 스키어가 이용하기에
알맞다.
서역기행
원래 만선봉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조성되었으나 라이너 리프트와 연결된 미드피크가 출발점이다. 이제 막 A자형 자세를 벗어나려고 하는 초보 스키어에게 가장 적합한 코스로 상단 출발과 가족호텔 솔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경사가 제법 커보이지만 평탄해 보이는 길이 많아 초보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다.

프리웨이
만선봉 정상에서 시작되는 슬로프로 능선을 타고 미드피크까지 흘러내리는 코스다. 슬로프 폭이 좁고 모글이 빨라 실제 활주로는 더욱 좁아져 숏턴과 모글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스노우보더의 주말 진입이 제한된다.

 ↘참고. 올해와 내년 09/10 무주리조트 슬로프맵, 꼭 안전장비 착용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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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뒷북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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