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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영화, 기억되는 영화 Best 7

평범&Nomal 2010. 2. 10. 1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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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내돈내고 본것이 얼마되지않기때문에 각각의 영화중에서 tv로 본것과 직접가서 본것만 이렇게 뽑았습니다. 국민학교때 친구들과 함게 봤던 영구와 땡칠이 우뢰매, 그리고 중학교 중간고사 시험후 봤던 라스트모히칸, 사이베리아를 제외한 재밌는 영화 기억되는 영화 Best 7입니다.

그냥 심심해서 뽑는것이니 "내영화는 왜 없느냐? 이거 별로 재미없잖아!"라고 하면 니가 쓰세요!

1. 처음소개해줄 영화는 류승완 감독의 아라한 장풍대작전 입니다.
류승범 주연에 유명한 보조출연자들의 활약에도 흥행에는 크게 적용하지 못합니다.
다만 이영화의 특이한 소재(젊은 청년이 도를 깨우친다)로 인해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성공이었습니다. 무술감독의 정두홍도 보조출연자 흑운으로 나온답니다.
또한 윤소이 라는 신인여배우의 발굴이죠.(아쉽게 종영되었지만, 드라마 Hero에서 주인공 배역을 맡았음) 
케이블채널tv에서 예전에 많이해줘서 항상 재미있게 봤는데, 요즘은 뜸하네요.
재밌는 영화입니다.


2. 두번째 영화는, 김상진 감독의 주유소 습격사건 입니다.
이것도 특이한 소재였습니다. 주유소를 턴다는 초낸 희귀한 줄거리의 영화입니다.
이것또한 평소 조연급 스타인 이성재, 유오성, 강성진, 유지태 를 주연급 스타의 반열에 올리게 한영화입니다.
조연급 출연자 김수로, 김혜수의 연인인 유해진, 추노에서의 이종혁, 선덕여왕의 이요원을 세상밖으로 알려준 고마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는 심각한것보다 오히려 웃기고 즐겁게 해주는게 더 아깝지 않은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영화가 개봉될 당시 직접보지 못하고(군대), 외박을 나와서 비디오로 봤다는게 아쉬웠을뿐입니다. 그리고 전역후 한번 더 봤습니다. ㅋ


3. 세번째 영화는 리차드커티스 감독의 러브액츄얼리 입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영화의 개봉시기는 발렌타인데이 전후였습니다.
초콜렛도 받지못하고 전국에있는 솔로들의 가슴에 못박는 시기였죠.
물론 영화는 조용하게 흥행했습니다만....(커플들만 영화관에 가득!)
서로다양한 사랑의 이야기를 모자이크처럼 짜맞추기 방식으로 만든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출연하는 모든 출연자가 주연이기에 조연출연자를 골라내기가 어려웠던 점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조연중에는 우리가 그토록 명절에 만나기를 원했는데, 요즘에는 통보이지않는 Mr.빈(로완 앳킨슨)이 출연해서 스토리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는군요.


4. 네번째 영화는 마틴브레스트 감독의 여인의 향기 입니다.
알파치노, 크리스 오도넬 주연의 서로간의 자아 성장영화입니다.
여인의 향기 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영화중간부분에 알파치노가브리엘 엔워 의 탱고 장면은 정말 어떤 영화에서도 볼수없는 멋진 장면이죠.(음악 : Por Una Cabeza)
일단 음악파일은 검색 실력이 부족해서 비슷한 음악으로 대체합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못보셨습니까? 일단 보세요.


5. 다섯번째 마이클만 감독의 히트(드라마 히트아님)
알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발킬머(몸짱시절 발킬머를 보실려면 꼭 보시기를...)
거장 주연배우 2명의 이름만 들어도 이미 흥행의 보증수표,
또한 10년이 지나도 명불허전의 명작과 함께
각본, 연기, 연출이 딱 들어맞는 only 남자를 위한 맞춤영화입니다.
특히나, 은행을 털고 나오는 거리의 총격신은 바로 모든영화에서 나오는 총격신의 모범교과서로 통합니다.
않보면 후회할 영화!
남자라면 히트!


6. 여섯번째 프랭크다라본트 감독의 쇼쌩크 탈출
팀로빈스
, 모건 프리먼 주연의 본격 탈옥영화
언제나 케이블 tv에서 방송을 해줄때, 채널을 돌릴수 없게 만드는 명화!
진정한 자유를 원한다면 탈출해라!
감독의 특성상 좀 조용한 영화입니다.(뭔가 "빵빵" 터진다고 생각하면 실망합니다.)


7. 일곱번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2
지금은 아타바로인해서 다시 급부상한 제임스 카메론 과 주지사인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의 합작품!
플러스 린다해밀턴, 에드워드 펄롱(터미네이터 이후로 깨방정 부리다가 요즘말로 듣보잡되버림!)
중학교 시절 학생회관에서 테잎2개라는 무시무시한 런닝타임 139분짜리를 숨소리없이 본영화
유명한 명언인 "I'll Be Back!"
전작인 1에 비해서 더욱 놀라운 그래픽과 터미네이터로 무장한 그래픽 실력으로 당시에 정말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전편보다 더나은 속편은 없다" 란 영화업계의 소문을 깨뜨려버린 깜놀 영화입니다.


재밌는 영화, 기억되는 영화 Best 7을 올렸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참 재미있었던 영화들이 많이 상영된거 같네요. 거기에 이제는 3D도 모잘라 4D까지 나오니
참 예전 영화와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영화의 감상의 평입니다. 심심해서 적어본거이니 시간나실때 한번 보세요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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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뒷북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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